05. 주식 거래량이란 무엇일까요? 주문·체결·거래대금의 차이

거래량 10만 주는 실제로 무엇을 뜻할까요?

오늘 TMN전자의 거래량이 100,000주라고 표시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매수 주문이 100,000주 들어왔다는 뜻일까요?

아니면 주식이 100,000번 거래됐다는 뜻일까요?

둘 다 정확한 설명은 아닙니다.

거래량을 이해할 때 가장 먼저 구분해야 하는 것은 주문을 제출한 것실제로 거래가 체결된 것의 차이입니다.

주문을 넣었다고 바로 거래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제출했더라도 상대 주문과 가격·수량 조건이 맞지 않아 실제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면 해당 주문 수량이 그대로 거래량으로 기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에는 실제로 체결된 주식 수가 반영됩니다.

주문이 거래량으로 기록되기까지

거래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면 개념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주문 제출

매수·매도 가격과 수량 확인

조건이 맞는 주문끼리 체결

체결된 주식 수 → 거래량

체결가격 × 체결수량 → 거래대금

여러 체결을 합산 → 기간의 거래량·거래대금

여기서 중요한 기준은 체결입니다.

투자자가 주문을 제출하면 시장에는 매수하려는 가격과 수량, 매도하려는 가격과 수량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 가운데 서로 조건이 맞는 주문이 실제로 체결되면 그때 거래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체결된 주식 수는 거래량에 반영되고, 각 체결의 가격과 수량을 이용하면 거래된 금액 규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여러 번 거래가 체결됐다면 각각의 결과가 누적되어 그날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으로 표시됩니다.

한국거래소의 전종목 시세에서도 종목별 가격정보와 함께 거래량거래대금이 서로 다른 항목으로 표시됩니다. 이 글에서는 주가가 왜 움직이는지보다 체결된 거래가 어떤 숫자로 기록되는지에 집중합니다.

TMN전자의 세 번 거래를 직접 계산해 볼까요?

이번에는 교육 목적으로 만든 가상 상장회사 TMN전자에서 세 번의 거래가 체결됐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TMN전자와 아래의 체결가격, 체결수량은 거래량과 거래대금 계산을 설명하기 위한 가상 사례이며 실제 기업이나 실제 거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체결 체결가격 체결수량 이번 거래대금 누적 거래량 누적 거래대금
1회 9,900원 100주 990,000원 100주 990,000원
2회 10,000원 200주 2,000,000원 300주 2,990,000원
3회 10,100원 150주 1,515,000원 450주 4,505,000원

각 체결의 거래대금 계산

1차 거래
9,900원 × 100주
= 990,000원
2차 거래
10,000원 × 200주
= 2,000,000원
3차 거래
10,100원 × 150주
= 1,515,000원
세 번의 체결 결과

총 거래량
100주 + 200주 + 150주 = 450주

총 거래대금
990,000원 + 2,000,000원 + 1,515,000원 = 4,505,000원

체결 횟수
3회

거래량은 450주이고, 체결 횟수는 3회입니다.
두 숫자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한 번에 450주가 체결돼도 총 거래량은 450주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150주씩 세 번 체결돼도 총 거래량은 450주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량만 보고 거래가 몇 번 이루어졌는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 주가 × 총 거래량으로 계산하면 왜 달라질 수 있을까요?

TMN전자의 세 거래는 9,900원, 10,000원, 10,100원으로 서로 다른 가격에서 체결됐습니다. 따라서 실제 거래대금은 각각의 체결가격과 체결수량을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을 합산해야 합니다. 마지막 체결가격 하나에 하루 전체 거래량을 곱한 값은 실제 누적 거래대금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거래량·거래대금·주문량은 서로 무엇이 다를까요?

증권사 화면에는 거래량 외에도 주문량, 호가 잔량, 거래대금 등 여러 숫자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 보여주는 정보는 다릅니다.

항목 무엇을 뜻하는가 언제 반영되는가 이것만으로 알 수 없는 것
거래량 일정 기간 실제로 체결된 주식 수 실제 거래가 체결됐을 때 앞으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거래대금 실제 체결된 거래의 금액 규모 체결가격과 체결수량을 기준으로 거래가 발생했을 때 기업의 가치나 향후 주가 방향
체결 횟수 실제 거래가 몇 번 이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개념 각각의 체결이 발생할 때 전체 거래 주식 수
주문량 시장에 매수 또는 매도로 제출된 주문 수량 주문이 제출됐을 때 해당 주문이 실제로 얼마나 체결될지
호가 잔량 아직 체결되지 않고 시장에 남아 있는 주문 수량 미체결 주문이 남아 있을 때 미래 주가 방향

주문량 ≠ 거래량

예를 들어 어떤 투자자가 TMN전자 주식을 10,000원에 1,000주 매수 주문으로 제출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10,000원에 팔겠다는 상대 매도 주문이 없다면 이 주문은 바로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000주라는 주문이 시장에 존재하더라도 해당 주문 전체가 거래량 1,000주로 기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이 0이라고 주문이 0이라는 뜻도 아닙니다

매수·매도 주문이 시장에 제출돼 있었더라도 서로 원하는 가격이 달라 실제 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거래량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문이 없었다’는 의미와 ‘체결된 거래가 없었다’는 의미를 구분해야 합니다.

거래량이 450주라면 매수 450주 + 매도 450주 = 900주일까요?

아닙니다.

한 건의 거래가 실제로 성립하려면 반드시 거래의 양쪽에 매수자와 매도자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TMN전자 100주가 체결됐다면
매수자
누군가는 100주를 샀습니다.
매도자
다른 누군가는 100주를 팔았습니다.

그렇다고 이 한 건의 거래를 매수 100주 + 매도 100주 = 거래량 200주라고 이해하면 안 됩니다.

100주가 체결됐다면
거래량은 100주

같은 원리로 앞에서 살펴본 TMN전자의 총 체결수량이 450주라면 거래량은 450주로 이해합니다. 매수수량과 매도수량을 다시 더해 900주로 계산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이 많으니 매수자가 더 많았겠네요”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실제 거래가 체결됐다는 것은 그 수량을 사려는 투자자와 팔려는 투자자가 서로 만나 거래했다는 뜻입니다. 거래량은 실제로 체결된 주식 수를 보여주지만, 그 숫자만으로 매수자와 매도자 중 어느 쪽이 더 많았는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같은 거래량 1만 주인데 거래 규모는 20배 차이 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거래된 주식 수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거래량이 같은 두 회사는 실제 거래된 금액도 비슷할까요?

이번에는 가상의 회사인 TMN생활TMN첨단소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TMN생활
  • 하루 거래량: 10,000주
  • 가상 평균 체결가격: 5,000원
5,000원 × 10,000주
= 50,000,000원

약 5,000만 원

TMN첨단소재
  • 하루 거래량: 10,000주
  • 가상 평균 체결가격: 100,000원
100,000원 × 10,000주
= 1,000,000,000원

약 10억 원

가상 회사 거래량 가상 평균 체결가격 단순화한 거래대금
TMN생활 10,000주 5,000원 약 5,000만 원
TMN첨단소재 10,000주 100,000원 약 10억 원

두 회사의 하루 거래량은 똑같이 10,000주입니다.

그러나 단순화한 금액 기준으로 보면 TMN생활은 약 5,000만 원, TMN첨단소재는 약 10억 원으로 약 20배 차이가 납니다.

거래량은 몇 주가 거래됐는지를 보여주고,
거래대금은 얼마의 금액이 거래됐는지를 보여줍니다.

위 계산은 두 개념의 차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 하나의 가상 평균 체결가격을 사용한 단순 사례입니다. 실제 하루 거래에서는 체결가격이 계속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대금은 각각의 체결가격과 체결수량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 한국거래소 시장정보에서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서로 다른 항목으로 제공됩니다.

거래량 10만 주는 많은 걸까요, 적은 걸까요?

거래량을 볼 때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절대적인 숫자만으로 많고 적음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두 회사의 하루 거래량이 모두 100,000주라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TMN소형기술
  • 상장주식 수: 1,000,000주
  • 하루 거래량: 100,000주
100,000 ÷ 1,000,000 × 100
= 10%
TMN대형산업
  • 상장주식 수: 100,000,000주
  • 하루 거래량: 100,000주
100,000 ÷ 100,000,000 × 100
= 0.1%

두 회사 모두 하루 거래량은 100,000주로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 상장주식 수와 비교해 보면 같은 10만 주라는 숫자도 상대적인 크기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이 계산은 공식적인 거래회전율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위 계산은 같은 100,000주라는 거래량도 회사의 전체 주식 규모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한 교육용 단순 비율입니다. 실제 회전율 지표의 계산 기준이나 분모는 해당 시장과 정보 제공기관의 정의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회사의 상장주식 전체가 실제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되는 주식 수와 항상 같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최대주주 보유지분, 자기주식, 보호예수 등 여러 요인으로 실제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물량의 성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량 10만 주면 많다”와 같은 하나의 절대 기준을 만들기보다는, 해당 종목의 평소 거래량과 거래대금, 전체 주식 규모 등 다른 정보와 함께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량이 많으면 주가가 오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것은 일정 기간 실제 거래된 주식 수가 늘었다는 뜻입니다. 그 자체가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가 거래량 기록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이것만으로 알 수 없는 것
상승 증가 가격이 올라가는 과정에서 이전보다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상황 이후에도 계속 상승할지 여부
하락 증가 가격이 내려가는 과정에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상황 이후 반등할지 여부
상승 감소 이전보다 적은 거래 속에서 가격이 올라간 상황 상승세가 강한지 약한지
하락 감소 거래 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가격이 내려간 상황 이후에도 계속 하락할지 여부

예를 들어 주가가 하락하는 날에도 많은 투자자가 서로 거래한다면 거래량은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수·매도 주문이 새로운 가격에서 체결되면서 주가는 상승하거나 하락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주가의 방향을 알려주는 숫자가 아니라, 일정 기간 실제 거래 활동의 크기를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따라서 ‘주가 상승 + 거래량 증가 = 매수 신호’처럼 하나의 조합을 정해진 투자 공식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위의 네 가지 조합은 특정 매매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가 방향과 거래 활동의 크기가 서로 다른 정보라는 점을 이해하기 위한 관찰 사례입니다.

거래량으로 알 수 있는 것과 알 수 없는 것

거래량은 시장에서 실제로 얼마나 많은 주식이 거래됐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하지만 거래량이라는 숫자가 알려주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거래량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정보거래량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정보를 구분해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래량으로 비교적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
  • 일정 기간 실제로 거래된 주식 수
  • 이전 기간보다 거래 활동이 증가했는지 감소했는지
  • 특정 시점에 거래가 평소보다 활발했는지
  • 거래대금·주가와 함께 보았을 때 거래 규모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거래량 하나만으로 알 수 없는 것
  • 앞으로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 매수자와 매도자 중 어느 쪽 판단이 맞았는지
  • 거래 참여자의 실제 거래 목적
  • 기관이나 외국인이 왜 거래했는지
  • 대량 거래가 장기투자인지 단기매매인지
  • 기업이 저평가 또는 고평가됐는지
  • 특정 세력이 주가를 움직였는지
  • 지금이 매수 또는 매도 시점인지

예를 들어 어느 날 거래량이 평소보다 세 배 증가했다면 그날 거래 활동이 평소보다 활발했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숫자만으로 투자자들이 왜 거래했는지, 다음 날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까지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은 거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이지, 미래 주가를 알려주는 정답표는 아닙니다.

거래량이 적으면 거래하기 어려운가요?

거래량이 적다고 해서 거래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매수하려는 가격과 매도하려는 가격이 서로 맞으면 거래량이 많지 않은 종목에서도 거래는 체결될 수 있습니다.

다만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경우에 따라 다음과 같은 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수량을 한 번에 체결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매수 호가와 매도 호가의 가격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 원하는 가격에서 주문이 체결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상대 주문이 충분하지 않으면 큰 주문이 가격에 더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거래량이 많으면 유동성이 높고, 거래량이 적으면 유동성이 낮다고 하나의 숫자만으로 단정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유동성은 거래량보다 넓은 개념입니다

유동성은 필요한 시점에 거래를 얼마나 원활하게 할 수 있는지를 이해할 때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이를 살펴볼 때는 거래량 하나가 아니라 여러 시장정보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거래량 거래대금 매수·매도 호가 호가 간격 호가 잔량 주문 규모

거래량은 유동성을 이해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지만 유동성 그 자체와 같은 의미는 아닙니다. 실제 거래 환경을 살펴볼 때는 거래대금과 호가, 호가 잔량, 주문 규모 등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거래량은 어디에서 확인할까요?

실제 상장회사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한국거래소 시장정보와 증권사 HTS·MTS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크게 변한 시점에 어떤 기업 공시가 있었는지는 DART를 통해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KRX 데이터마켓

한국거래소의 전종목 시세에서는 종목별 가격정보와 거래정보를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전종목 시세에서 확인할 수 있는 주요 항목
종가 등락률 시가 고가 저가 거래량 거래대금 시가총액 상장주식 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별도의 항목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같은 종목에서도 몇 주가 거래됐는지얼마의 금액이 거래됐는지를 구분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 날짜의 자료를 비교할 때는 조회 기준일과 시장 구분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권사 HTS·MTS

증권사의 HTS나 MTS에서는 실시간 거래 과정에 가까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화면 구성과 항목 명칭은 증권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정보가 제공됩니다.

  • 일별·분별 거래량
  • 거래대금
  • 현재가
  • 체결 내역
  • 매수·매도 호가
  • 호가 잔량

증권사 화면의 표시 방식이나 실시간 집계 시점은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특정 숫자를 비교할 때는 어떤 기준의 데이터인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DART에서 같은 시점의 기업 공시 확인하기

특정 종목의 거래량이 평소보다 크게 달라졌다면, 같은 시기에 회사가 중요한 공시를 발표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실적 및 정기보고서
  • 유상증자·감자 관련 사항
  • 중요한 계약 관련 공시
  • 합병 등 주요 경영사항
  • 자기주식 취득·처분 등 주식 관련 공시

정기보고서는 회사의 사업 내용과 재무정보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자료이고, 주요사항보고서 등은 회사의 경영이나 재산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을 확인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 증가와 공시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특정 공시가 발표된 시점에 거래량이 증가했더라도 그 공시 하나가 거래량 변화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시장 전체의 변동이나 다른 뉴스, 투자자별 판단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시는 거래량 변화의 배경을 살펴볼 때 확인하는 공식 자료 중 하나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제 거래량을 확인하는 기본 흐름
KRX 또는 증권사에서 거래량 확인

거래대금과 주가 변화 함께 확인

평소 거래 수준과 비교

필요한 경우 DART에서 같은 시기의 공시 확인

하나의 숫자나 사건만으로 원인을 단정하지 않기

함께 이해하면 좋은 개념

거래량을 정확하게 이해하려면 주가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회사의 전체 주식 규모를 보여주는 시가총액 개념을 함께 구분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결국 거래량은 무엇을 보여줄까요?

거래량은 일정 기간 동안 실제로 체결된 주식 수를 보여줍니다. 주문을 제출했다고 바로 거래량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매수자와 매도자의 조건이 맞아 거래가 체결되어야 거래량에 반영됩니다.

거래량 450주와 체결 횟수 3회는 서로 다른 숫자이고, 거래량 10,000주가 같더라도 주가 수준에 따라 거래대금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100,000주라는 거래량도 종목의 전체 주식 규모와 평소 거래 수준에 따라 상대적인 의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사실만으로 앞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주가가 상승하는 날에도, 하락하는 날에도 거래량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량은 미래 주가를 알려주는 신호라기보다, 일정 기간 시장에서 실제로 얼마나 많은 주식이 거래됐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입니다.

따라서 거래량은 거래대금·주가·호가와 함께 살펴보고, 그 숫자가 알려주는 범위와 알려주지 못하는 범위를 구분해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 출처 및 참고자료
  • 한국거래소 KRX 데이터마켓 — 전종목 시세
    종목별 종가, 등락률, 거래량, 거래대금, 시가총액과 상장주식 수 등 주요 시장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공식자료 확인하기
  • 한국거래소 — 주문 및 매매체결 제도 안내
    지정가·시장가 주문과 가격·시간 우선 등 주문이 실제 거래로 체결되는 기본 구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매매제도 확인하기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 — 기업공시 길라잡이
    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분기보고서와 주요사항보고서 등을 통해 회사의 실적, 증자·감자, 합병 및 주요 경영사항 관련 공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공식자료 확인하기
금융정보 면책문구

이 글은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 주문과 체결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금융교육 자료입니다. 특정 회사, 종목, 거래량 기준, 차트 분석법 또는 매매전략을 추천하거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내용이 아닙니다.

글에 등장하는 TMN전자, TMN생활, TMN첨단소재, TMN소형기술, TMN대형산업과 모든 체결가격, 주문가격, 거래량, 주식 수 및 거래대금은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사례입니다. 실제 기업이나 실제 거래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과거 또는 현재 시장에서 이루어진 거래 활동을 보여주는 자료이며, 미래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을 보장하는 지표가 아닙니다. 거래량이 많거나 적다는 사실만으로 기업의 가치, 향후 주가, 성장성 또는 투자 적합성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거래량과 유동성 역시 동일한 개념이 아니며, 실제 거래 환경은 거래대금, 매수·매도 호가, 호가 간격, 호가 잔량과 주문 규모 등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 전에는 해당 기업의 최신 공시, 사업 내용, 재무상태, 투자위험과 거래비용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주식은 시장 상황과 기업의 경영상태에 따라 가격이 하락하거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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